2018.11.09 11:32

숨은사랑

조회 수 8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8g3a5dj.jpg

 

숨은사랑

 

당신의 사랑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덧나지 않은 푸른

잎사귀 하나 나부낀다면

 

먼 훗날에 조용히

뜰에 나가보겠습니다.

 

풀어서 당신의

나무에 접붙여주십시오

 

마지막 남은 한가지를

굵은 삼베올로

칭칭 엮어 보냅니다.

 

사무친 마음의 잔가지를

쳐내고 쳐내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숨은사랑 휴미니 2018.11.09 817
204 여름의 기나긴 휴미니 2018.11.09 807
203 꽃가지를 흔들자 휴미니 2018.11.09 778
202 발견할 수 휴미니 2018.11.10 849
201 사랑 신고 휴미니 2018.11.12 987
200 헤어지려고 휴미니 2018.11.14 804
199 갈라진 나의 휴미니 2018.11.14 793
198 변하지 않고 휴미니 2018.11.15 840
197 그 슬픔까지 휴미니 2018.11.15 898
196 사랑아 휴미니 2018.11.19 811
195 너는 무얼 하는지 휴미니 2018.11.20 824
194 그대 생각 휴미니 2018.11.24 801
193 난 슬프지 않다 휴미니 2018.12.16 841
192 바쁜 일상 휴미니 2018.12.23 754
191 서로가 서로의 휴미니 2018.12.23 790
190 어느 수녀의 기도 휴미니 2018.12.23 818
189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휴미니 2018.12.25 756
188 꽃잎 떠나고 휴미니 2018.12.25 756
187 말 할 수 없는 휴미니 2018.12.26 844
186 사랑은 때론 나도 모르게 휴미니 2018.12.26 783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