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9 11:32

숨은사랑

조회 수 1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8g3a5dj.jpg

 

숨은사랑

 

당신의 사랑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덧나지 않은 푸른

잎사귀 하나 나부낀다면

 

먼 훗날에 조용히

뜰에 나가보겠습니다.

 

풀어서 당신의

나무에 접붙여주십시오

 

마지막 남은 한가지를

굵은 삼베올로

칭칭 엮어 보냅니다.

 

사무친 마음의 잔가지를

쳐내고 쳐내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5 사랑 신고 휴미니 2018.11.12 279
944 발견할 수 휴미니 2018.11.10 123
943 꽃가지를 흔들자 휴미니 2018.11.09 167
942 여름의 기나긴 휴미니 2018.11.09 145
» 숨은사랑 휴미니 2018.11.09 118
940 못물은 찰랑찰랑 휴미니 2018.11.08 138
939 첫사랑 휴미니 2018.11.03 190
938 저 바람은 어제 휴미니 2018.11.02 154
937 더한 슬픔이 있을 휴미니 2018.11.01 122
936 내 마음은 휴미니 2018.11.01 183
935 떨어지는 잎사귀 휴미니 2018.11.01 158
934 보고싶은 당신께 휴미니 2018.10.31 118
933 지루하고 맥이 휴미니 2018.10.31 177
932 당신이 잠들면 휴미니 2018.10.29 131
931 바다를 다 누리듯이 휴미니 2018.10.29 145
930 마음속의 모든것도 휴미니 2018.10.29 126
929 몸이 움직인다 휴미니 2018.10.29 134
928 별빛을 등에 업고 휴미니 2018.10.28 106
927 이별 휴미니 2018.10.28 121
926 자꾸만 내게서 휴미니 2018.10.27 149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