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은근히 고대하는
대설주의보
민심도 천심도
잠시 순백이 되는
족히 몇 날쯤
덮어두는
눈 천지는 어떨까
가뜩이나 거북한
일상을 철부지들이
좌지우지하는데
막힌 가슴 실마리도
없는 거친 땅
대설주의보
은근히 고대하는
대설주의보
민심도 천심도
잠시 순백이 되는
족히 몇 날쯤
덮어두는
눈 천지는 어떨까
가뜩이나 거북한
일상을 철부지들이
좌지우지하는데
막힌 가슴 실마리도
없는 거친 땅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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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 저의 의지 앞에서 | 휴미니 | 2019.03.11 | 62 |
1104 | 고뇌를 발설했다 | 휴미니 | 2019.03.11 | 43 |
1103 | 목숨보다 향내가 | 휴미니 | 2019.03.08 | 53 |
1102 | 내가 가지고 있어 | 휴미니 | 2019.03.08 | 31 |
1101 | 목표를 세워라 | 휴미니 | 2019.03.07 | 44 |
1100 | 번민과 고뇌 | 휴미니 | 2019.03.07 | 39 |
1099 | 거슬러 오르고 | 휴미니 | 2019.03.06 | 58 |
1098 | 강을 바라보는 것 | 휴미니 | 2019.03.06 | 40 |
1097 | 괴로움이 가득 하네 | 휴미니 | 2019.03.05 | 43 |
» | 순백이 되는 | 휴미니 | 2019.03.05 | 52 |
1095 | 잔인한 동물은 | 휴미니 | 2019.03.04 | 50 |
1094 | 너의 마음과 지식 | 휴미니 | 2019.03.04 | 41 |
1093 | 겨울 메뚜기 | 휴미니 | 2019.03.01 | 82 |
1092 | 나의 기도 | 휴미니 | 2019.02.28 | 51 |
1091 | 교만과 자기과시도 | 휴미니 | 2019.02.28 | 58 |
1090 | 알맞게 익혀줄 효소 | 휴미니 | 2019.02.27 | 247 |
1089 | 없음이 더 소중한 | 휴미니 | 2019.02.27 | 40 |
1088 | 등을 토닥이고 | 휴미니 | 2019.02.26 | 33 |
1087 | 제대로 된 화두 | 휴미니 | 2019.02.26 | 49 |
1086 | 가슴이 터지다 | 휴미니 | 2019.02.25 | 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