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여의도 쪽으로 밥먹으러 갔던 날이었습니다. 이젠 갈 일이 전혀 없을 줄 알았는데 살다보니 또 가게 되더라구요. 예전에는 밥 먹고 나면 카페 말고 딱히 갈 곳이 없었는데...이번에는 혹시나 싶어서가기 전에 여의도 코인노래방으로 검색 해보니 글쎄, 드디어 여의도에도 코노가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마침 식사하러 갔던 곳과도 가까워서지인분께 말씀드리고 같이 가보았답니다.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제일빌딩 3층 304호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여의도동 44-35) 제일빌딩 3층 304호 T. 매일 11:00 ~ 24:00 영업샛강역 2번 출구에서 나름 가까운 곳에위치해 있었습니다. 좀더 빨리 생겼다면 좋았을걸....말입니다ㅎㅎ계단을 따라 건물 3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었는데요, 손님들이입구에 줄서 있길래 웨이팅이 있는건가!?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시스템상 이곳은입구가 분빌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사실 이 사진은 나올때 찍은거고...들어갈 때는 2팀이 줄서 있었답니다. 오전 11시 오픈해서 새벽 12시까지 영업을 하긴 하지만 청소년은 밤 10시까지만출입이 가능하다니 참고해주세요. 여의도라는지역 특성상 거의 직장인이 오시겠지만요.사실 들어갈 떈 아무생각없이 식후 커피한잔씩 테이크아웃해서 갔는데...노 푸드...음료는....괜찮은거겠죠???;;관리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별 말씀을 안 하셨으니..괜찮으리라 믿습니다ㅠㅠㅋㅋ기기 앞에서 기다리면서 주변을 슬쩍둘러보았는데요, 기기 옆에 민트박스라는간판겸 가게 이름이 붙어 있었고...그 앞 테이블에 2인용, 1인용 마이크 커버가준비되어 있었으니 인원수에 맞게 가지고들어가면 되겠습니다. 화폐 교환기도 있는데카드도 되는 곳이라...굳이 필요하진 않은 듯?민트박스 아래 놓여있는 슬램덩크 피규어가귀여워서 가까이에서 찍어보았습니다.사실 이거 찍는다고 가까이 다가가서 기기 뒤편 공간에 관리자님이 계신줄 알게 되었답니다.기기에 가려져서 계신줄 모르고, 이곳이 무인 코인노래방인가? 싶었지뭐에요.ㅋㅋ여의도 코인노래방은 셀프 결제기기로운영되어 있었는데요, 빈 방 선택 후 결제를하면 되는데 사용이 어려우면 비회원으로하라고...되어 있더라구요. 회원가입이 어려운가? 싶었지만...귀찮을 순 있으니까요.곡 추가는 이용 중에도 가능하며, 회원이라면 곡 충전 후 저장되며 언제든 사용 가능하지만, 방에 들어간 곡은 저장이 안 된다는데...이건 좀 더 이용을 해봐야 제대로 알 수 있을 기능인 듯 합니다.여튼 결제 완료 후 방번호를 확인하고 들어가서 놀면 됩니다. 여의도에서 일하고 계신분이라 지인분이가입을 해주셨어요~ 저는 올일이....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회원은 전화번호, 비밀번호, 생년월일만 있으면 누구든 쉽게 가입 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민트박스 코인노래방은 1곡 500원이지만천원에 3곡, 오천원에 17곡, 만원에 35곡이런식으로 많이 넣을수록 이익이더라구요!근데 이건 회원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이왕 제대로 놀거라면 회원가입을 하는게더 좋겠습니다. 코인과 시간 중 선택해서 이용 가능하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될 듯!저희는 가까운 7번방으로 들어갔는데요, 성인 3명은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어요.이용가이드도 있었는데....절대금연, 외부음식 및 주류 반입 금지, 바닥 침 금지,밤 10시 이후 미성년자 출입 금지!!이용 후에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마이크는 거치대에 놓아두기, 두고 가는물건은 없는지 한번 더 확인 하기 등...다른 곳과 거의 비슷비슷 했답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방 안에서는 결제가 불가하다는 점이었어요!무조건 밖에 나가서 셀프 기기를 이용해야만 추가 결제가 가능하다는.....ㅠㅠㅋㅋ혼자 온다면 처음부터 몇곡을 부를지딱 정하고 들어오는게 좋겠습니다. 물론동행인이 있다면 상관없겠지요....ㅇㅇ노래방 기기는 태진으로, 최신식 기기를넣어둔것 같더라구요~ 구식 기기에서는나오지 않는 노래를 확인하였습니다. 마이트 음량, 뮤직 음량, 에코까지 모두조절 가능한 곳이라 저는 아주 만족스러웠네요.이곳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음곡을선곡하라고 재촉을 하니...노래 부르면서다음에 뭐 부를지 생각해두는게 좋겠습니다.생긴지 얼마 안 되서 매장도 깔끔하고 마이크 상태도 좋고 음량도 좋고 다 마음에들었는데, 딱 한 가지...방안에서 결제가 되지않는다는 점이 좀 불편했답니다ㅠㅠ기기도 하나 밖에 없어서 사람이 많이몰리는 시간대에는 이 앞에서 시간을 다잡아 먹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여의도 코인노래방이니근처에서 일하신다면, 퇴근길에 한곡 부르면서 스트레스 좀 풀고 싶을 때슬쩍 들었다가 오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