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팰리스로 겨울 호캉스 다녀왔습니다. 1박2일로 후딱 9개월 아기와 다녀온 후기 시작합니다. (역시 호텔은 2박은 있어줘야 맞는듯.. ) 임산부일 때 갔었던 조선팰리스 후기 강원도 태교여행에 이어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보내는 호캉스입니다. 임신 26주차에는 강원도에 가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타워 웨스트동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31 웨스트동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은 역삼-선릉 사이에 있는데 역삼역에서 더 가까운 곳에 있고, WEST와 EAST 나뉘어져 있습니다. 호텔은 WEST에 있습니다! 오후시간에 전기차 충전하러 갔는데 자리가 없더라구요. 밤시간을 노려봅시다. 조선팰리스 서울강남 체크인은 25층에 위치해있고 남편이 체크인해서 기다리는동안 음료랑 쿠키 주셨습니다. 얌냠.. 그리고 로비에서 유모차를 빌려서 올라왔는데요. 생각보다 편했던 리안 유모차! 그랜드조선 부산에 있었던 유모차는 부가부였는데 다르네요!? 부가부는 크기는 더 컸는데 안정감 있었고, 리안 유모차는 컴팩트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28층으로 배정되어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숙박한 룸종류는 마스터스로 퀸2개가 있는 방이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격은 평일 70만원대 정도 하는데요. 비싼만큼 공간이 주는 느낌, 수영장!!! 호캉스를 뿌시기 위함이겠죠. 뷰는 여전히 역삼동 다닥다닥뷰.. 밤에는 야경으로 예쁘니 참고하세요들어오자마자 거울, 옆으로 화장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었고요. 작게 세면대까지 깨알같이 있었습니다. 화장실이 분리된게 최고죠. 침대 한개는 가드를 설치했고, 한쪽은 남편이 잘 침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9개월 아기와 함께인데.. 어떻게 잘지 고민이 되었는데요.침구 브랜드는 150년 역사의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프레떼 제품이라고 하네요. 보들보들~! 킹베드가 아니라서 가드가 살찍 튀어나오는 점. 그리고 한면은 비어서 뭔가 불안해서 따로 주신 아기침대에 가두기로 합니다. 생각보다 아기침대가 작다는 말이 많았는데 저는 리안드림콧보다 큰거면 크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물론 사방으로 뚫려있어서 겨울에는 추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한켠에는 옷장같은데 열어보면 커피머신, 냉장고, 미니 스낵바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울 애기 가둬놨는데 왜 웃죠..보물쓰? 욕실 어메니티로는 바이레도 제품을 사용할 수 있었고요. 작게 욕조가 있어서 객실에서도 충분히 목욕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웰컴? 디저트로 주신 다쿠아즈랑 초콜릿 맛있게 먹었고요. 아기 의자를 챙겨주셔서 이유식 먹을 때 앉혀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랜드조선부산에서는 짧은 길이 테이블이었는데 조선팰리스에서는 성인이 사용하는 테이블 높이에 아기의자라서 편했습니다. 저녁으로는 콘스탄스에서 가족모임이 있어서 먹었는데요. 성인 195,000원 / 어린이 98,000원으로 울 애기는 아가니까 패스. 뷔페니까 디저트도 먹을때로 다 집어 넣었습니다. 기저귀를 갈아줘야할 것 같아서 화장실에서 갈아줬습니다. 한가지 불만인점은 5성급 호텔인데, 기저귀 갈이대가 24층 여자화장실 이곳 밖에 없다는점. 수유실도 없고.. 진짜 아기랑 오면 어려운 곳. 조선팰리스에서 기저귀 갈려면 객실이용하거나 24층 여기.. 아무튼 참고하세요. 때려 넣은 만큼 다시 내보내야죠. 헬스장 왔습니다. 사실 가족모임으로 호텔을 즐길 시간을 빼앗겨서 저녁에 수영장도 못가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헬스장은 24시니까. 헬스복, 운동화, 양말 다 빌려주니 편했습니다. 나이키였는데 온러닝! 으로 바뀌었네요. 기구를 이용하면 횟수를 세어주는데 좋더라구요. 호흡 순서, 강도를 보여줘서 정확하게 타이밍 맞춰서 무게를 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텔 헬스장이 이렇게 텅텅.. 평일 밤은 거의 혼자 헬스장 쓴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아기침대에 가두니 잠을 뒤척이는 보물이. 결국은 퀸 침대에 뉘어 재웠는데요. 양옆으로 베개를 둬도 혹시라도 움직이다가 떨어질까 싶어서 거의 잠을 못잤습니다. 그리고 그는 새벽 이르게 일어나더군요. 어이.. 해도 안떴다고.. 아침 일찍 오픈 시간에 가보는 조선팰리스 조식 콘스탄스. 한국인답게 분주한 아침입니다. 아기 식기를 주셔서 이유식먹일 때 잘 사용했습니다. 까먹고 숟가락 두고 와도 오케이! 하지만 이유식을 안들고 오면 낫오케이. 조식을 먹어봅니다. 또또 뷔페니까 때려 넣습니다. 호캉스의 진정한 묘미가 아닐까요? 조식 때려넣기. 사실 그랜드조선 부산에서 먹은 프렌치토스트를 기대하며 먹었는데 맛이.. 부산맛이 짱인듯합니다.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조선팰리스에 왜 온거냐! 수영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짝 반짝 예쁜 조명이 있는 26층 뷰의 수영장! 자리를 한곳에 잡아서 니모 수영복을 꺼내봅니다. 친한 언니한테 물려받은 수영복은 수영모가 없어서.. 고민 끝에 당근으로 샀는데 만족스러운 아기 수영복. 그리고 방수기저귀도 두고와서 5천원 주고 구매한 하기스 방수 기저귀! 다행이다.. 아기가 이용할 수 있는 낮은 풀에서 놀았습니다. 따뜻한 온도라서 겨울 호캉스에도 문제없이 다녀왔고요.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그런거 없이 풀에 들어가면 되서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위한 목튜브도 있어서 주셔서 사용했고요. 보물이가 좋아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내심 좋았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없었고요. 단독으로 놀다가 온 조선팰리스 수영장. 아기랑 즐겁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따로 없지만 사우나도 이용했는데요. 사우나는 꼭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유료!)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씻고나서 개운한 보물쓰 9개월 아기와 조선팰리스 호캉스 후기예쁜 수영장에서 즐겁게 수영도 하고, 맛있는 조식도 먹고..! 막상 객실에선 할게 없어서 고민스럽긴 했는데 나름 즐거웠습니다. 물론 움직이면서 자는 아기라서 침대 가드가 아쉬웠고, 9개월 아기와 함께 하기엔 좀 빡세지 않았나 싶은 1박 2일 호캉스였던 것 같습니다. 호텔을 적당히 즐기려면 2박 이상을 추천드리기도 하고.. 아기 침대에서 아기가 잘만 잔다면 문제 없을 것 같기도 했네요 그래도 침대가드, 아기의자, 유모차, 아기욕조 등등 아기용품들이 잘 준비되어 있고, 수영장도 잘 이용했으니~! 만족스러운 겨울 호캉스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보냈습니다. 다음엔 어딜 가볼까나~!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