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논란과 부동산·증시, 형소법…순방 마친 이 대통령 ‘숙제’조정식 ‘현직 대통령 연임 가능성’ 발언에 직접 입장 밝힐지 주목부동산 민심 악화…코스피 급락·레버리지 ETF 논란도 해결 과제보완수사권 폐지 골자 검찰개혁에 국힘 거부권 요구 등 현안 산적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보면,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56%)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33%) 지난달 28~29일 코스피와 코스닥에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논란도 계속됐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개인 투자자들이 역동적으로 투자하는 시장 특성과 맞물려 있다”고 말하자, 국민의힘은 “정책 실패 책임을 회피하는 변명”이라고 비판미국·남미 순방을 마치고 3일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 앞에는 현안이 산적해 있다. 연임 개헌 발언 파문과 부동산·증시 불안, 검찰개혁 논란이 겹치며 귀국 이후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대통령은“서울 집값 지켜보자” 관망세 속에도…영통·광명·수지는 ‘껑충’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조사기준 7월 20일) 대비 0.11% 상승수도권(0.22%)은 서울(0.32%)은 전주 대비 상승률이 둔화했고, 경기(0.22%)는 소폭 확대광역시 아파트 가격은 울산(0.16%), 대전(0.02%)은 상승하고, (구)광주(0.00%)는 보합권, 부산(-0.02%), 대구(-0.03%)는 하락.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 상승. 지역별로 수원시 영통구(0.91%), 광명시(0.83%), 용인시 수지구(0.74%), 화성시 동탄구(0.73%), 수원시 장안구(0.66%), 화성시 병점구(0.59%) 등이 상승했다. 반면 고양시 일산서구(-0.52%), 이천시(-0.21%), 부천시 오정구(-0.09%) 등은 하락KB부동산 관계자는 “수원시 영통구는 매물 가격이 오르면서 매수 문의가 줄고 거래도 뜸한 편”이라면서도 “망포동 준신축 주요 단지와 영통동 일대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2% 상승 수도권(0.20%)은 서울(0.25%)은 전주 대비 오름폭이 감소했고, 경기(0.20%), 인천(0.09%)은 소폭 확대됐다. 광역시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울산(0.21%), 대전(0.05%), 부산(0.03%), 대구(0.02%), (구)광주(0.00%) 순KB부동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데다 세제 개편안 발표 등을 앞두고 수도권 매수 심리가 관망세를 지속하면서 지수도 횡보하는 흐름을 나타냈다”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소폭 둔화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과 세제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수도권 매수 심리가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2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중랑구 국평 15억 돌파, 호가는 이미 16.5억”…성북·노원까지 불붙은 중저가 아파트대출규제 강화·세제 개편 겹치며15억 이하 아파트로 수요 몰려중랑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주 0.40%에서 0.53%로 확대되며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면목동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는 지난달 24일 15억3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신내동 ‘신내6단지시영’ 공급 81㎡도 지난해 말보다 9200만원(15.4%) 오른 6억9000만원에 거래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인근 공인중개사는 “대출 규제와 다주택자 규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더 오르기 전에 사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KB부동산은 “15억원 이하 매물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반면 신규 매물은 부족해 신내·묵동 역세권 구축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커졌다”중랑구뿐 아니라 노원(0.46%), 성북(0.39%), 금천(0.35%), 강북(0.33%), 동대문(0.28%)도 서울 평균을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현지 공인중개사는 “면목동에서는 전용 84㎡를 15억5000만원 이하에 내놓지 않는 분위기”라며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신혼부부는 20평대, 강남이나 성동에서 갈아타는 수요는 30평대를 찾으면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대출규제 강화·세제 개편 겹치며 15억 이하 아파트로 수요 몰려 “16억5000만원짜리 매물까지 나왔어요. 집주인들이 가격을 내릴 생각이 없어 앞으로도 신고가가 더 나올 것 같습니다.”(서울 중랑구 공인중개사) 대출일산은 안 오른다며?…잠잠하던 집값 '꿈틀'일산서구 72주 만에 상승덕양구 올해 누적 1% 올라전세난·재건축 기대감 영향고양시 일산서구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1% 올랐다. 일산동구에서도 일부 신고가성 거래최근 가격 움직임의 배경으로는 전세 매물 부족이 꼽힌다. 올해 고양시 아파트 전셋값 누적 상승률은 2.09%로, 지난해 같은 기간 0.37% 하락에서 큰 폭으로 반등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수도권에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 서부권 중에서도 전월세 매물이 부족한 영향을 받았다며 일산서구는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주엽·대화동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지만, 그동안 내부 갈아타기와 김포·인천 검단 수요가 중심이었던 만큼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장기간 약세를 보이던 일산신도시 집값이 꿈틀대고 있다. 일산서구 아파트값이 1년 4개월여만에 상승 전환한 가운데 호가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다만 일부 인기 단지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어 추세 전환 여부는 더 지켜봐야꽁꽁 언 매매, 불붙은 전월세… 세제개편안, 기름 붓나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5월 8930건으로 올해 최고치를 찍은 이후 지난 6월 5201건으로 급감임대차 시장은 월세 우위 시장이 형성되는 분위기다. 서울의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올 3월부터 6월까지 전세 거래량을 뛰어 넘어. 전세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대출 축소에 따라 자금 조달은 어려워지면서 월세 수요가 급증한 영향물건 품귀가 이어지는 전세도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올 3월 202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6억원을 넘더니 6월 기준 6억2227만원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전세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99.42) 대비 4.99% 오른 104.39를 기록황종규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보유세 인상 시 늘어난 세 부담을 임대료에 전가하던 현상은 항상 있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별다른 조치가 없다면 전월세 가격의 인상은 불가피하다 1주택자의 과세 기준 금액을 올리는 등의 방안도 단기적으론 세 부담 등이 완화되고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론 해당 가격대를 기준으로 수요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끄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공급은 제한돼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세제 개편은) 결국 중산층이 매입하던 아파트들의 가격도 조금씩 계속 올리는 문제를 낳을 수 있다세제 개편을 앞둔 서울 부동산 시장이 '매매 정체, 전월세 폭등'이라는 지독한 양극화에 빠졌다. 세 부담 향방을 지켜보려는 관망세로 집을 사는 발길은 뚝 끊겼지만, 늘어난 세금이 임대료에 얹힐 것이란 불안감이 전월세'빠른 공급'강조에도 현실은 공급난…'입주 가뭄'이 만든 공급의 시차 정부가 '빠른 공급'을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시장의 공급 확대 체감도는 정부의 공언과는 반대 방향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정부는 '착공'기준으로 공급을 관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은 공급보다는 '입주'기준으로 공급을 체감하기 때문대한건설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서울을 중심으로 공급 부족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가격 상승 기대도 유지되고 있다며 공급 확대나 추가 안정화 정책이 구체화하지 않는 한 서울 중심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공급 확대에 나선 것은 긍정적이지만 시장은 착공보다 입주를 통해 공급을 체감한다며 현재는 미래 공급보다 당장 입주할 수 있는 새 아파트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공급 정책 효과가 체감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정부가 '빠른 공급'을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시장의 공급 확대 체감도는 정부의 공언과는 반대 방향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정부는 '착공'기준으로 공급을 관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은 공급보다는 '입주'기준으로또 줄어든 다주택자… 양도세 퇴로 열리면 매물잠김 풀릴까다주택 비중 4년 5개월 만에 최저정부, 양도세 완화 카드 ‘만지작’급매 매물 줄고 매수수요 견조해전문가 매물 쌓이기는 힘들듯2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집합건물(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 다소유지수는 16.10%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1월 16.13% 이후 4년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전문가들은 양도세 중과가 한시적으로 완화되더라도 다주택자 매물이 대거 시장에 쏟아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미 증여와 매도가 상당 부분 진행돼 정책 효과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매물이 나올 수는 있지만 증여도 많이 했고 거래도 많이 했고 했기 때문에 과거처럼 매물이 쏟아져 나오기는 어렵다며 매물이 나오더라도 2022년처럼 거래가 없지는 않을 것이며, 거래가 지속돼 매물이 쌓이지도 않을 것다주택자 비중이 4년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이후 감소세가 가팔라진 가운데, 정부가 다시 양도세 완화 카드를 검토하면서 추가 매물 출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축만 대출 숨통 트이나… 기존주택·LTV 완화는 제외 가닥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강화로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잔금대출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검토신축 아파트 잔금대출 문제가 주요 현안, 다만 기존 아파트를 매수한 사람은 지원 대상에 포함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 금융당국 관계자는 “잔금이 정상적으로 공급돼야 신축 아파트 입주가 가능하다”며 “주택 공급 측면에서도 집단대출의 잔금대출 문제가 해소될 필요가 있다”실수요자를 위한 LTV 완화는 추진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 금융당국은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LTV를 완화할 경우 대출 수요가 늘면서 집값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집값 안정을 위해 강화한 대출규제를 가격 상승기에 되돌리는 것은 정책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는 판단금융당국이 신축 아파트 입주자의 잔금대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도 기존 아파트 매수자는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 역시 집값을 자주담대·마통 '껑충'… 은행 가계대출 한달새 3조8천억 늘었다5대銀 7월 잔액 778조7869억원집단·잔금대출 등 몰린 주담대2조 넘게 늘어 11개월새 최대폭마통 잔액도 1조1800억 확대증시 급락에 저가매수 수요 몰려. 지난달 30일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10조484억원으로 6월 말보다 1조3780억원이 늘었다. 지난 2023년 3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대 규모특히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44조4669억원으로 한 달 새 1조1857억원이나 확대 금융권 관계자는 주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을 이용해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이 많았다은행들이 지난달 대출한도 축소와 대출 신청 접수 중단 등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섰지만 대출 증가세를 막지는 못했다. 주택담보대출이 2조원 넘게 늘었고, 주식시장의 변동성 속에 신용대출 증가세도 이어졌다. 2일 금융권에[단독]집주인 전세 보증금 맡기면 연 4~5% 수익...HUG PF 대출 활용할 듯안심신탁사업 8월 공개…HUG PF 대출 활용 유력 전세신탁제도는 당초 상반기 중 주택도시기금법 시행령 개정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밀리면서 안심신탁사업이라는 새 옷을 입었다한 국토부 관계자는 전세 신탁금의 HUG PF 보증부 대출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만 어느 정도 수익률을 보장할 것인지에 대해선 확정된 바가 없다업계에서는 수익률이 현행 PF 보증부 대출과 동일한 연 4~5% 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전망공적 기구가 전세 보증금을 신탁받아 운용하고 수익을 임대인에게 돌려주는 안심신탁사업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대인이 맡긴 신탁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PF(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부 대출금'영끌'보다 중요한 건 소득과 경쟁력…2030 내 집 마련 해법정태익 더하이에듀 대표는 20대는 취업이라는 큰 산을 넘고 나면 또 다른 장기 마라톤이 시작된다며 주변의 성공 사례나 자산가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조급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비교 대상 자체가 잘못됐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3년 된 사람이 10~20년 먼저 출발한 사람들과 같은 집을 사려고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평균적인 직장인이 3년 정도 일해 수도의 중상위권 주택을 마련하는 경우는 드물다 집값은 계속 오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해 왔다며 2019년 이후에도 상승과 하락이 반복됐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는 계속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기회가 없는 것이 아니라 준비가 안 된 것이 문제라며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기회가 왔을 때 이를 잡을 수 있도록 현금과 지식, 판단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비규제 지역이나 지방 아파트를 사서 단기간에 차익을 얻겠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며 투자는 무조건 돈을 번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된 생각정 대표는 20대에는 어떻게 하면 소득을 더 높일 수 있을지,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면 좋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것도 중요한 투자 부동산은 투자금이 적고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일수록 어려운 시장이라며 조급함 때문에 무리하게 투자하기보다 인생의 기초 체력을 쌓으며 기회를 준비하는 것이 결국 내 집 마련에 더 가까워지는 길김성은 인턴 기자 =서울 집값 상승에 불안감을 느끼는 20·30대가 늘어나는 가운데, 무리한 '영끌'보다 소득을 키우고 기회를 준비하는 것이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는 조언이 나왔다. 구독자 181만 명을 보유한서울 아파트는 트로피…서울 '상위 5%'아파트, 1Q 가격 상승률 세계 1위나이트 프랭크 '프라임 글로벌 도시 지수'보고서 분석2일 영국 부동산 컨설팅업체 나이트 프랭크가 발표한 '프라임 글로벌 도시 지수'(PGCI)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상위 5%'고가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상승해 조사 대상인 46개 도시 중 4위단기 변동성을 보여주는 전분기 대비 상승률, 서울의 고가주택 가격은 전분기 대비 5.4% 오르며 글로벌 도시 중 1위를 차지. 2, 3위를 기록한 필리핀 마닐라(3.3%)와 인도 벵갈루루(3.0%)와 비교해도 서울의 상승세는 높은 수준반면 연간 상승률 기준 1위인 일본 도쿄의 고가주택 가격은 같은 기간 8.6% 하락하며 우리와는 대조적인 모습나이트 프랭크는 서울의 초고가 주택 상승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리암 베일리 글로벌 리서치 총괄은 서울의 고급주택 가격은 올해 11%, 내년에는 6%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장기적인 신규 주택 공급 부족 속에 부유한 국내외 구매자들이 인기 지역의 '트로피 에셋'(독보적 투자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분석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상위 5% 초고가 주택에는 100억원이 넘는 하이엔드 주택이 포함될 수 있어 일반적인 고가 아파트만 대상으로 분석했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하이엔드 주택은 실수요재라기보다 초고액 자산가들의 사치재 성격이 강한 만큼 일반적인 주택시장 흐름으로 해석하긴 무리가 있다올해 1분기 서울의 초고가 주택 가격이 전분기 대비 5.4% 급등하며 세계 주요 도시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2일 영국 부동산 컨설팅업체 나이트 프랭크가 발표한 '프라임 글로벌 도시 지수'(PGCI) 보양도세 중과 직전 고가아파트 거래 몰렸다…15억 초과 '28%'지난 5월 15억 원 초과 28%, 30억 원 초과 6%…연중 최대대출규제에도 급매물 소화…중과 시행 이후부턴 '중저가'로초고가 주택 세부담 확대 땐 매도 수요 다시 늘어날 가능성지난해 10·15대책 이후 15억 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억~4억 원으로 줄었지만,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보유자들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15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5월 72.1%에서 6월 76.5%로 높아졌고, 7월 신고분 가운데서는 82%를 차지했다. 반면 30억 원 초과 거래 비중은 6월 4.6%, 7월 3.2%로 낮아졌다.대출 규제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중저가 아파트로 매수세가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대 6억 원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가격대의 아파트에 거래가 집중됐다는 분석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앞둔 지난 4~5월 서울 고가 아파트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가 이어졌지만 세금 부담을 피하려는 급매물이 나오면서 일시적으로 매도 수요가 증가한 것으실거주 의무 있는 '올파포ɴ천가구...1년만 사실 분"매물 2억 '뚝'올 11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2년 도래수분양자들 일부는 주택 처분 준비실거주 '3년 유예'탓에 단기 임대 증가지난 2024년 3월 주택법 개정으로 실거주 의무 시작일이 '입주 가능일'에서 '입주 후 3년 이내'로 유예되면서 잔금 마련이 어려웠던 이들이 전세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룰 수 있었다. 당시 정부의 '둔촌주공 일병 구하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급하게 규제를 풀어준 것한 전문가는 규제에 규제가 더해지고 땜질식 완화가 이어지면서 상징적인 아파트인 올림픽파크포레온도 가구마다 상황이 다르고 복잡하다며 내년 연말부터는 많은 수분양자들이 실거주를 택하면서 1만가구의 이곳 역시 전월세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 주변 지역까지 전세난의 영향을 받게 될 수 있다단군 이래 최대 규모 아파트인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 개시 2년이 다가오고 있다. 일반분양 물량인 4700여가구 집주인들이 실거주나 매도 등 거취 변동을 결정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며 인근 부동산 시정비구역부터 통합심의까지…반포 후발 재건축 '속도'반포미도 2차, 7월 구역 지정…추진위 승인 5개월 만미도 1차, 통합심의 넘어…신반포 2곳 '시공사 선정'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 2차'는 올해 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지 5개월 만애 7월 23일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1989년 준공된 '반포미도 2차'는 지상 15층 435가구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46층 559가구 단지로 탈바꿈 인근 '반포미도 1차'도 재건축이 속도. 지난해 9월 조합설립인가가 난 지 9개월 만에 후속 절차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은 올해 5월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현재 반포권에서는 5007가구 규모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내년 1월 입주)와 2091가구 규모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올해 8월 입주)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반포 일대 공인중개사 A씨는 기존 주민들이 재건축 이후에도 계속 거주하려는 수요와 외부에서 들어오는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며 다만 일부 단지는 대지지분, 예상 추가 분담금 등이 변수로 작용해 사업 속도를 좌우할 수 있다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권역(반포·잠원동) 일대 재건축 후발 단지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에 이어 통합심의를 통과한 단지들이 나오면서다. 일부 단지는 시공사 선정도 마쳤다. 2일 정비업계와 서울시에 따르면[부동산 손자병법] 분당 재건축 2차전…선도지구 프리미엄 살까, 대기단지 노릴까선도지구 4곳 사업시행자 지정 완료2차 물량 1만2천가구는 12월 결정수내동 파크타운 등 대단지 재도전통합재건축 추진단지 동의율이 변수조합원 분담금 예상보다 커질수도분당 재건축 투자의 선택지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첫째는 일정이 가장 확실한 1차 선도지구둘째는 12월 발표를 노리는 2차 도전 단지다. 이번 접수에는 2024년 선도지구 선정에서 고배를 마신 단지들이 대거 재도전분담금 규모, 사업 기간을 따져보지 않은 추격 매수는 부담이 클 수 있다는 지적단기 시세차익보다 10년 이상 보유를 전제로 입지를 판단해 접근해야선도지구 4곳 사업시행자 지정 완료 2차 물량 1만2천가구는 12월 결정 수내동 파크타운 등 대단지 재도전 통합재건축 추진단지 동의율이 변수 조합원 분담금 예상보다 커질수도 대한민국 1호 신도시 분당의 재건축이 변곡“국평 신축 입주권이 30억원” … 흑석동 재개발, 지금 들어가도 되나흑석동 2편흑석동 정비구역의 미래 가격을 가늠하려면 △구역 내 입주 신축 △구역 내 신축 예정 단지 △뉴타운 밖 기축 아파트 △인접 정비사업 등을 함께 봐야구역 내 입주 신축의 기준은 아크로리버하임(7구역·2019년 입주·1073가구)이다. 전용 84㎡ 최고 실거래는 지난해 10월 34억 6000만원(8층)이다. 동작구에서 3.3㎡당 1억원을 돌파한 첫 거래였다. 이 아파트 전용 113㎡는 올해 48억 7000만원 최고가흑석자이(3구역·2023년 입주·1772가구) 전용 84㎡는 올해 1월 25억7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롯데캐슬에듀포레(8구역·2018년·545가구)도 참고 단지 9구역(디에이치 켄트로나인)은 2029년 입주 예정 단지로 일반분양은 올해 이뤄질 전망이다. 11구역(써밋더힐)은 전용 84㎡A 최고 분양가가 29억 5890만원 수준이었고, 완판 현재 시장에 올라온 흑석10구역 매물은 3개다. 올해 3월 대지지분 11.38평 다세대(공동주택가격 2억원)가 7억 2500만원에 거래12구역의 경우 최근 거래가 활발하다. 이달 대지지분 11.10평 다세대(공동주택가격 2억 500만원)이 7억 6000만원에 손바뀜2구역은 작년 12월 대지 30.85평 단독주택(개별주택가격 8억 3900만원)이 25억원에 거래된 것이 마지막흑석동 2편 흑석뉴타운은 2005년 서울시 3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20년 넘게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입주를 마친 구역과 공사 중인 구역, 서울시 심의를 갓 통과한 구역, 이제 막 첫걸음을 뗀 구역까지 사업의3800가구 성남금토2 첫발…수도권 공급 속도전 시험대전략환경영향평가 착수…지구지정 위한 첫 관문 통과그린벨트 해제·주민 협의 변수…신속 공급 시험대지난 1월 29일 정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성남금토2지구는 44만7765㎡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90.9%인 40만 7223㎡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7년부터 2035년까지 3800가구가 공급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성남금토2지구는 정부의 수도권 공급 확대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신속 공급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에 들어서는 '성남금토2 공공주택지구'개발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속도를 내는 가운데 3800가구 규모의 공공택지 조성이 본격적인 환경영향평가 절차건설사 올해만 2530곳 줄폐업… 공사비 인상에 업황악화 '설상가상'전년비 25%↑… 대형사도 휘청공사비지수 138.22 '역대 최고'공사비 인상, 업황 악화 등이 겹치면서 올해 폐업한 건설사가 2500곳을 넘어섰다. 특히 높아진 부담 속에 사업 자체가 줄어들면서 전문건설사와 종합건설사의 폐업 증가율이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더샵트리센트’ 등 4개 단지서 총 3034가구 분양[분양캘린더]견본주택은 부천 등 3곳 개관 예정8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3034가구가 분양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387가구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강원 강릉시 교동 ‘리쉐스302’, 경남 거제시 상동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