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아실 이

by 휴미니 posted Jun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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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맑은 옥돌에 불이 달아

사랑은 타기도 하오련만

불빛에 연긴 듯 희미론 마음은

사랑도 모르리, 내 혼자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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