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18.07.13 15:06

아무도 찾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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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 없는 너

 

흘러 흘러 아픔을 담고

그리움을 덜어가는 강물

 

아무도 찾지 않는 변방에도

은근한 풀꽃 향기

 

어둠에 짓눌릴 때마다

오롯이 반짝여주는 별

 

대체 사랑이 무엇이관데

무장무장 스며드는가

 

몽매에도 잊히지 않는

너는 정작 대답조차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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