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2 11:39

무논엔 파릇파릇

조회 수 1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ZerukEd.jpg

 

상큼한 봄날은 안녕이라네.

 

계절 따라 피고 지는 꽃향기

오월 비바람 타고 날아가니

거리마다 더운 열풍 몰고 오네.

 

무논엔 파릇파릇 벼이삭

끼리끼리 만세 부르고

 

텃밭에 풋마늘

알알이 발을 엮어 처마 끝에 걸렸네.

 

벚꽃 목련꽃 피던 봄날

개나리 진달래 피던 봄날은

 

내 청춘 가듯이 짧은 시간 속에 지나고

무더운 여름 지겨운 여름 성큼 다가오네.

 

찔레꽃 향기로움 산천을 뒤덮고

장미꽃 향기로움 마을을 뒤덮고

아카시아 밤꽃 향기 하늘로 날아가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5 귀신도 돌아가는 휴미니 2018.08.22 177
704 도시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 휴미니 2018.08.22 183
703 풀밭에 앉아서 휴미니 2018.08.22 193
702 지푸라기같은 이내 마음 휴미니 2018.08.22 233
701 하얀 손 휴미니 2018.08.22 214
700 많은가 날고 싶은 거다 휴미니 2018.08.22 156
699 편지를 쓰며 휴미니 2018.08.22 172
» 무논엔 파릇파릇 휴미니 2018.08.22 152
697 하늘이 무너져 내리듯이 휴미니 2018.08.22 185
696 끝없는 방황 휴미니 2018.08.22 161
695 세월에게 휴미니 2018.08.22 182
694 그리고, 비 휴미니 2018.08.21 167
693 사는동안 풀이파리 휴미니 2018.08.21 141
692 스산한 느낌과 함께 휴미니 2018.08.21 136
691 힘겹게 목을 내민 휴미니 2018.08.21 179
690 그 사람 또 한 뭘 하는 사람 휴미니 2018.08.21 202
689 우리 이제 손 잡고 휴미니 2018.08.21 265
688 바람의 쓸쓸한 미소 휴미니 2018.08.21 196
687 가슴속 어디에선가 휴미니 2018.08.21 215
686 많이 다르다고 하면서 휴미니 2018.08.21 148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