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를 맞으며
비로소 어깨위에 쌓인
먼지의 무게가 느껴지고
흔들리는 시간을 실감한다.
잊고 살아왔던 별 하나
몹시 그립다
작은 풀꽃 한 송이도
노래가 되는 벌판에 서면
초록빛 산허리를 돌아가는 안개여
가슴에 맺히는 빗방울이여
잊고 살아왔던 별 하나
갑자기 그립다.
봄비를 맞으며
비로소 어깨위에 쌓인
먼지의 무게가 느껴지고
흔들리는 시간을 실감한다.
잊고 살아왔던 별 하나
몹시 그립다
작은 풀꽃 한 송이도
노래가 되는 벌판에 서면
초록빛 산허리를 돌아가는 안개여
가슴에 맺히는 빗방울이여
잊고 살아왔던 별 하나
갑자기 그립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45 | .그대가 손을 흔들며 | 휴미니 | 2018.08.15 | 21 |
1144 | 가겹게 해 주소서 | 휴미니 | 2019.03.14 | 35 |
1143 | 가까이 있는 사람 사랑하기 | 휴미니 | 2018.07.27 | 15 |
1142 | 가난 때문이라면 | 휴미니 | 2018.08.16 | 18 |
1141 | 가난으로 나는 그리고 우리는 | 휴미니 | 2018.06.16 | 29 |
1140 | 가난하다고 해서 | 휴미니 | 2018.08.03 | 29 |
1139 | 가난한 사람입니다 | 휴미니 | 2018.07.18 | 18 |
1138 | 가능한 것이나 | 휴미니 | 2018.12.28 | 39 |
1137 | 가랑잎처럼 | 휴미니 | 2018.07.27 | 16 |
1136 | 가련한 가을 여자 | 휴미니 | 2019.01.17 | 42 |
1135 | 가마솥 걸어 놓고 | 휴미니 | 2019.03.18 | 40 |
1134 | 가벼운 깃털처럼 | 썬샤인77 | 2018.01.26 | 34 |
1133 | 가쁜 숨을 내쉬며 | 휴미니 | 2018.07.20 | 17 |
1132 | 가슴 한 쪽 빈자리엔 | 휴미니 | 2019.01.11 | 47 |
1131 | 가슴속 어디에선가 | 휴미니 | 2018.08.21 | 15 |
1130 | 가슴에서 시작해 | 휴미니 | 2019.01.08 | 27 |
1129 | 가슴으로도 본다 | 휴미니 | 2019.03.15 | 35 |
1128 | 가슴이 따뜻해서 아름다운 사람에게 | 휴미니 | 2018.06.26 | 16 |
1127 | 가슴이 터지다 | 휴미니 | 2019.02.25 | 46 |
1126 | 가시연꽃 | 휴미니 | 2019.03.19 | 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