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cOX1aGL.jpg

 

때때로 인생은

 

그러나 암흑과 근심으로 하여

훈훈한 사랑의 빛을

남 몰래 지니고 있는 것을

그들은 모르고 헤메이고 있다.

 

젖은 손 위에 엎드려

밤마다 우는 사람들을 나는 안다.

그들은 캄캄한 벽이 보일뿐

빛은 하나도 없다.

 

괴로움에 얽혀 갈피를 못 잡는

많은 사람들을 나는 안다.

그들의 영혼을 형제라고 부르고

반가히 나를 맞아 들인다.

 

그러나 나의 마음은

언제나 그들과 함께 있다.

괴로움을 숨기고, 울기 위하여

그리움이 저녁에 방으로 숨어드는

 

때때로 강렬한 빛을 피우며

인생은 즐겁게 반짝거린다.

그리고 웃으며 묻지도 않는다.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멸망하는 사람들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5 내가 지칠 때까지 휴미니 2018.08.10 16
564 고개를 넘으라 하셔서 휴미니 2018.09.07 16
563 멀리서 나를 휴미니 2018.09.19 16
562 사랑하는 사람들과 휴미니 2018.10.11 16
561 욕심 가득 채우고 휴미니 2018.10.15 16
560 바다의 노래 휴미니 2018.10.16 16
559 혁명은 휴미니 2018.10.25 16
558 나 혼자만 너를 휴미니 2018.10.27 16
557 나 정말 미안해 썬샤인77 2018.04.13 17
556 내 목숨의 꽃이 다 떨어질 때까지 휴미니 2018.05.30 17
555 비올 때 다시 휴미니 2018.05.30 17
554 한 눈에 볼 수 있는 휴미니 2018.05.31 17
553 즐겁게 연을 날리며 썬샤인77 2018.03.15 17
552 하늘의 통곡으로 썬샤인77 2018.03.16 17
551 생각의 해몽 썬샤인77 2018.03.17 17
550 노을 소리 썬샤인77 2018.03.24 17
549 어떤 비 오는 날 썬샤인77 2018.03.28 17
548 죽기 전에 꼭 해볼 일들 썬샤인77 2018.03.31 17
547 어느 인디언 기도문 썬샤인77 2018.04.02 17
546 아름다운 아내 썬샤인77 2018.04.03 17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