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6 22:20

바람이고 싶다 나는

조회 수 8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WikF2uZ.jpg

 

바람이고 싶다 나는

 

당신이 잠들면 함께 잠이 드는

따뜻한 바람이 되고 싶다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그 소슬한 느낌으로 마음 열어주면

가슴을 만지작 거리다 잠이드는

아기손 되어

 

숲속 시원한 바람되어

함께 심호흡도 해 보는

오직 당신만 따라 다니는

그림자도 없는 그리움이고 싶다

 

당신 가는 길에 앞선 걸음으로

달려도 보고

귀밑머리 매만지며 속삭여

 

보기도 하고

산넘고 물건너

당신 계신 곳이면 어디든 단숨에 달려가는

나는 바람이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5 비어있는 길을 휴미니 2018.09.05 883
364 마음 설레는 달밤입니다 휴미니 2018.09.05 792
363 그 그리움은 잘못이다 휴미니 2018.09.05 857
362 잊혀진 기억들이 눈발로 휴미니 2018.09.05 806
361 바다는 참으로 많은 소리 휴미니 2018.09.05 829
360 그대가 별처럼 휴미니 2018.09.05 829
359 끝도 알 수 없고 휴미니 2018.09.05 879
358 그러고도 혹시 우연이 휴미니 2018.09.05 899
357 별을 보고 걸어가는 휴미니 2018.09.05 864
356 두 길은 그날 아침 휴미니 2018.09.05 812
355 내가 죽지 못하는 이유 휴미니 2018.09.06 862
354 그 때 네가 아니었다면 휴미니 2018.09.06 855
353 나 인줄 아세요 휴미니 2018.09.06 827
352 눈물 휴미니 2018.09.06 814
351 너에게 휴미니 2018.09.06 894
350 눈부신 천 개의 색깔 휴미니 2018.09.06 922
349 만나서 오래 기쁜 휴미니 2018.09.06 852
» 바람이고 싶다 나는 휴미니 2018.09.06 881
347 한때의 소나기는 휴미니 2018.09.07 860
346 그 집은 생각만 해도 휴미니 2018.09.07 869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