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1 01:55

꽃이 피면

조회 수 8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v0zSBwR.jpg

 

슬픔이 지나가네

 

당신은

언제나 내 것,

슬픔은 저만치

지나갑니다

 

제 자리를

흐뭇이 지키겠으니

조금의 여유인들

부리겠으니

 

있으라 하면

있으라 하신 그 자리에

물러나 있으라 하면

물러나 있을 그 자리에

 

희망이여,

무에 슬픔이고

좌절이고 있겠습니까

 

우리들 사랑도

머무를 때와

기다려야 할 때를

알고 있다면

 

바람이 불면

잦아들 때를 바람이

스스로 알고 있듯이

 

꽃이 피면

지어야 할 때를

꽃이 알 듯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꽃이 피면 휴미니 2018.09.11 898
824 벌써 잊으셨나요 휴미니 2018.09.11 842
823 즐거움과 기쁨의 휴미니 2018.09.10 811
822 꽃들은 얼마나 휴미니 2018.09.10 824
821 당신을 사랑하기에 휴미니 2018.09.10 826
820 무지개를 사랑한 걸 휴미니 2018.09.10 816
819 저문 봄날에 휴미니 2018.09.10 775
818 까막 눈알 갈아끼우 휴미니 2018.09.09 811
817 내가 내 마음 들여다보는 휴미니 2018.09.09 854
816 사라지는 꽃도 있다 휴미니 2018.09.09 916
815 파도가 창문을 여는 휴미니 2018.09.09 853
814 너는 왜 꽃이 되지 못 하는가 휴미니 2018.09.09 922
813 그 모든 슬픔을 휴미니 2018.09.08 929
812 들여다볼수록 깊어지는 휴미니 2018.09.08 930
811 멀지 않은 이 곳에 휴미니 2018.09.08 896
810 그토록 나 자신을 휴미니 2018.09.08 791
809 눈을 뜨고 생각해 봐도 휴미니 2018.09.08 848
808 이 세상의 어느 한 계절 휴미니 2018.09.07 834
807 보이는 곳에 서 있고 휴미니 2018.09.07 796
806 고개를 넘으라 하셔서 휴미니 2018.09.07 894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