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6 20:47

가난 때문이라면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nIYWLF.jpg

 

가난 때문이라면

 

무논에 자란 벼를 보세요.

들녘에 자란 수수를 보세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설상 배움이 부족하더라도

인간 됨됨이가 중요합니다.

 

가난해도 부지런하고

주어진 나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런 마음의 소유자라면

 

배움이란

끝없는 바다와 같은 것

부지런하다면

잃어버린 꿈은

다시 얻을 수 있습니다.

 

가난하다고

배움이 부족하고

학벌이 없다고 주저앉지마세요.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존재를 사랑하면서

주어진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때

내 삶의 보람은 찾아오는 것입니다.

 

가난 때문에

배우지 못한 것이 죄가 되나요.

 

가난 때문에

흔들린다면 어리석은 짓입니다.

 

가난해도 부지런하면

행복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가난하면 어떤가요.

경력은 중요하겠지만

학력이 무슨 대수인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5 힘겹게 목을 내민 휴미니 2018.08.21 25
1144 흰머리 개구리 2018.01.31 43
1143 희망을 만드는 휴미니 2018.09.17 28
1142 희망 휴미니 2019.03.12 58
1141 흙과 그릇으로 썬샤인77 2018.01.18 42
1140 흔들어 보지 말아요 휴미니 2019.01.25 47
1139 흐르는 강물 썬샤인77 2018.04.07 25
1138 휴지로 닦아내려다 휴미니 2018.12.31 52
1137 휘청거리는 불빛 휴미니 2018.08.25 23
1136 회한의 사유속에 휴미니 2019.02.08 72
1135 회오리 바람 휴미니 2019.02.01 46
1134 황홀한 모순 휴미니 2018.06.13 22
1133 황사바람 부는날 썬샤인77 2018.01.29 41
1132 활짝 웃고 있는 휴미니 2018.07.18 22
1131 홍수가 들어도 휴미니 2018.09.02 17
1130 홀로 남은 개미의 편지 썬샤인77 2018.01.25 48
1129 혼자는 외롭고 둘은 그립다 휴미니 2018.08.01 30
1128 혼자 밤일을 하다 휴미니 2019.01.03 48
1127 혼자 강가에 앉아 썬샤인77 2018.03.18 40
1126 혼까지 다 담아 휴미니 2019.03.12 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