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3 17:57

그대가 있어 좋다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J8oRggb.jpg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늘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리움이 샘솟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또 생각해 봐도눈을 감고,

눈을 뜨고 생각해 봐도

꿈결같은 그리움밭을 건너

신기하게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어느 누구의 사랑도

담을 수 없을 것 같은

허전한 가슴 속에

운명처럼 다가 온 그대

아무리 생각하고

 

오래된 연인같은 그대

이 세상 어느 곳에

마음 둘 곳없는 나에게

이토록 가슴 벅찬 기쁨을 준

그대가 있어 좋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전혀 낯설지 않은

이상하게 오래된 친구같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5 .그대가 손을 흔들며 휴미니 2018.08.15 21
1144 가겹게 해 주소서 휴미니 2019.03.14 35
1143 가까이 있는 사람 사랑하기 휴미니 2018.07.27 15
1142 가난 때문이라면 휴미니 2018.08.16 18
1141 가난으로 나는 그리고 우리는 휴미니 2018.06.16 29
1140 가난하다고 해서 휴미니 2018.08.03 29
1139 가난한 사람입니다 휴미니 2018.07.18 18
1138 가능한 것이나 휴미니 2018.12.28 39
1137 가랑잎처럼 휴미니 2018.07.27 16
1136 가련한 가을 여자 휴미니 2019.01.17 42
1135 가마솥 걸어 놓고 휴미니 2019.03.18 40
1134 가벼운 깃털처럼 썬샤인77 2018.01.26 34
1133 가쁜 숨을 내쉬며 휴미니 2018.07.20 17
1132 가슴 한 쪽 빈자리엔 휴미니 2019.01.11 47
1131 가슴속 어디에선가 휴미니 2018.08.21 15
1130 가슴에서 시작해 휴미니 2019.01.08 27
1129 가슴으로도 본다 휴미니 2019.03.15 35
1128 가슴이 따뜻해서 아름다운 사람에게 휴미니 2018.06.26 16
1127 가슴이 터지다 휴미니 2019.02.25 46
1126 가시연꽃 휴미니 2019.03.19 5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