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은 나의 몫
그대여 다만
그렇게만 생각해다오.
나로 인해 절대
아파하지 말고
길을 가고 있었는데
내 곁을 스치고 지나가는
한 사람이 있었구나,
그리하여 아픔 또한
순전히 내 차지네.
그대 몫이 아닌데.
내안에서 그대를
그리워하는 일이야
어쩔라고.
그대에게
다가설 수 없었지만
내안에서
그대를 추억하고
시
한 사람만을
하지만 모를 일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5 | 구름과 땅 | 휴미니 | 2018.10.10 | 18 |
| 244 | 사랑하는 사람들과 | 휴미니 | 2018.10.11 | 16 |
| 243 | 바람 불면 | 휴미니 | 2018.10.12 | 18 |
| 242 | 맑고 푸른 하늘에게 | 휴미니 | 2018.10.14 | 13 |
| 241 | 욕심 가득 채우고 | 휴미니 | 2018.10.15 | 16 |
| 240 | 발아하는 연록빛 | 휴미니 | 2018.10.16 | 11 |
| 239 | 바다의 노래 | 휴미니 | 2018.10.16 | 16 |
| 238 | 하루하루 | 휴미니 | 2018.10.17 | 13 |
| 237 | 보고 품과 그리움 | 휴미니 | 2018.10.18 | 11 |
| 236 | 거룩하고 위대한 사랑 | 휴미니 | 2018.10.18 | 25 |
| 235 | 모닥불처럼 | 휴미니 | 2018.10.19 | 8 |
| 234 | 단풍을 보고 | 휴미니 | 2018.10.20 | 15 |
| 233 | 한 사람만을 | 휴미니 | 2018.10.21 | 14 |
| » | 길을 가고 있었는데 | 휴미니 | 2018.10.21 | 14 |
| 231 | 하지만 모를 일이다 | 휴미니 | 2018.10.22 | 11 |
| 230 | 내 안에 뭐가 | 휴미니 | 2018.10.22 | 10 |
| 229 | 눈 하나로만 남는 | 휴미니 | 2018.10.22 | 12 |
| 228 | 소리를 내지 않는 | 휴미니 | 2018.10.23 | 15 |
| 227 | 하나씩 하나씩 | 휴미니 | 2018.10.24 | 21 |
| 226 | 혁명은 | 휴미니 | 2018.10.25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