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아침의 풍경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놓아
그 위로 감동 한 방울
뚝 떨어진다
아침안개가
바다를 드리우고
멀리 보이는 산야
겨울바람 가지에 걸고
한기를 느끼는데
단체로 올라온 진달래
일행과 갈참나무는
실루엣을 두르고
이슬로 맺혔는데
햇살로 마무리 해
영롱하게 빛부시다.
일찍 일어난 아침은
파란색 하늘을 그려놓고
채 마르지 않은 하늘
마른 잎에 떨어져
겨울아침의 풍경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놓아
그 위로 감동 한 방울
뚝 떨어진다
아침안개가
바다를 드리우고
멀리 보이는 산야
겨울바람 가지에 걸고
한기를 느끼는데
단체로 올라온 진달래
일행과 갈참나무는
실루엣을 두르고
이슬로 맺혔는데
햇살로 마무리 해
영롱하게 빛부시다.
일찍 일어난 아침은
파란색 하늘을 그려놓고
채 마르지 않은 하늘
마른 잎에 떨어져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05 | 당신의 지독한 기다림에게 | 썬샤인77 | 2017.12.16 | 78 |
1104 | 우리들 아름다운 체념 | 썬샤인77 | 2017.12.15 | 78 |
1103 | 이런 저런 모든 것은 마음 안에 있다 | 썬샤인77 | 2017.12.28 | 77 |
1102 | 내 막막한 시간 | 썬샤인77 | 2017.12.22 | 77 |
1101 | 당신과 나의 이별의 폭과 깊이 | 썬샤인77 | 2017.12.21 | 75 |
1100 | 저기 봄을 물고 온 비 | 썬샤인77 | 2018.02.10 | 74 |
1099 | 어떤 이유를 찾아 | 썬샤인77 | 2017.12.22 | 74 |
1098 | 회한의 사유속에 | 휴미니 | 2019.02.08 | 72 |
1097 | 우리들 가을밤의 고독 | 썬샤인77 | 2017.12.20 | 72 |
1096 | 겨울 메뚜기 | 휴미니 | 2019.03.01 | 70 |
1095 | 당신의 어깨 위에 예쁜 새 한 마리 앉아 있다 | 썬샤인77 | 2017.12.23 | 70 |
1094 | 지금 너를 거기에 두고서 | 썬샤인77 | 2017.12.17 | 70 |
1093 | 오늘도 가면의 무대는 | 썬샤인77 | 2017.12.18 | 69 |
1092 | 우리들 가을밤의 고독 | 썬샤인77 | 2017.12.20 | 68 |
1091 | 낙엽은 지고 있는데~~ | 썬샤인77 | 2017.12.20 | 67 |
1090 | 우리의 슬퍼서 아름다운 계절 | 썬샤인77 | 2017.12.19 | 66 |
1089 | 그 어둠 속에 내가 서있다 | 썬샤인77 | 2017.12.22 | 64 |
1088 | 세월 그리고 청춘 | 썬샤인77 | 2017.12.18 | 63 |
1087 | 우리들 새로 시작되는 사랑의 강줄기 처럼 | 썬샤인77 | 2017.12.23 | 60 |
1086 | 희망 | 휴미니 | 2019.03.12 | 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