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아침의 풍경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놓아
그 위로 감동 한 방울
뚝 떨어진다
아침안개가
바다를 드리우고
멀리 보이는 산야
겨울바람 가지에 걸고
한기를 느끼는데
단체로 올라온 진달래
일행과 갈참나무는
실루엣을 두르고
이슬로 맺혔는데
햇살로 마무리 해
영롱하게 빛부시다.
일찍 일어난 아침은
파란색 하늘을 그려놓고
채 마르지 않은 하늘
마른 잎에 떨어져
겨울아침의 풍경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놓아
그 위로 감동 한 방울
뚝 떨어진다
아침안개가
바다를 드리우고
멀리 보이는 산야
겨울바람 가지에 걸고
한기를 느끼는데
단체로 올라온 진달래
일행과 갈참나무는
실루엣을 두르고
이슬로 맺혔는데
햇살로 마무리 해
영롱하게 빛부시다.
일찍 일어난 아침은
파란색 하늘을 그려놓고
채 마르지 않은 하늘
마른 잎에 떨어져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5 | 강물의 상념 | 썬샤인77 | 2018.03.15 | 24 |
184 | 집시의 노래 속에 | 썬샤인77 | 2018.03.15 | 26 |
183 | 겨울 눈 녹으면 봄은 오나 | 썬샤인77 | 2018.03.14 | 33 |
182 | 보름달을 보며 | 썬샤인77 | 2018.03.13 | 27 |
181 | 이 소리를 들으렴 | 썬샤인77 | 2018.03.12 | 32 |
180 | 유채꽃에 내리는 봄비 | 썬샤인77 | 2018.03.11 | 28 |
179 | 고향생각 하며 | 썬샤인77 | 2018.03.11 | 33 |
178 | 그대 어느 별의 소원 | 썬샤인77 | 2018.03.10 | 30 |
177 | 장미밭에서 | 썬샤인77 | 2018.03.10 | 31 |
176 | 부는 바람꽃 같은 그대에게 | 썬샤인77 | 2018.03.10 | 29 |
175 | 나는 잡초 인생 | 썬샤인77 | 2018.03.09 | 37 |
174 | 봄비 오던 날 우리는 | 썬샤인77 | 2018.03.08 | 26 |
173 | 우리들 흰벽 | 썬샤인77 | 2018.03.07 | 33 |
172 | 청솔 보며 | 썬샤인77 | 2018.03.07 | 37 |
171 | 우리는 안개를 따라 걸어갑니다 | 썬샤인77 | 2018.03.07 | 29 |
170 | 우리 친구를 먹다 | 썬샤인77 | 2018.03.07 | 36 |
169 | 안개 | 썬샤인77 | 2018.03.07 | 27 |
168 | 엄동 | 썬샤인77 | 2018.03.06 | 38 |
167 | 꿈 | 썬샤인77 | 2018.03.05 | 34 |
166 | 눈이 내리던 그 산장에서 우리는 | 썬샤인77 | 2018.03.05 | 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