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
수영간 며느리
저녁에는 오려는지
사람에 대한 할머니의
그리움은 팔려나간다
텃밭에 기른 푸성귀
대파 아욱 상추로
변함없는 쪽진 모습
앉아 계신다
아파트 담장 아래
골판지 한 장 놓고
시
Who's 휴미니
저런 어느 껄떡새
저기 저 좀 보세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85 | 전기 길이 있었다 | 썬샤인77 | 2018.02.19 | 28 |
| 984 | 저의 의지 앞에서 | 휴미니 | 2019.03.11 | 52 |
| 983 | 저문 봄날에 | 휴미니 | 2018.09.10 | 11 |
| 982 | 저무는 날에 우리는 | 휴미니 | 2018.06.17 | 26 |
| 981 | 저런 어느 껄떡새 | 썬샤인77 | 2018.02.01 | 28 |
| » | 저녁에는 오려는지 | 휴미니 | 2019.01.28 | 34 |
| 979 | 저기 저 좀 보세요 | 썬샤인77 | 2018.02.01 | 28 |
| 978 | 저기 자일을 타고 암벽을 기어오른다 | 썬샤인77 | 2018.02.13 | 29 |
| 977 | 저기 살아 숨 쉬는 바다 | 썬샤인77 | 2018.02.24 | 27 |
| 976 | 저기 산그림자 배어 문 호수 | 썬샤인77 | 2018.01.22 | 34 |
| 975 | 저기 봄을 물고 온 비 | 썬샤인77 | 2018.02.10 | 74 |
| 974 | 저 홀로 피어 아름다운 저 꽃 | 썬샤인77 | 2018.01.16 | 33 |
| 973 | 저 산너머에서는 어떤 봄이 | 썬샤인77 | 2018.01.21 | 28 |
| 972 | 저 산너머에서는 | 휴미니 | 2018.08.24 | 14 |
| 971 | 저 바람은 어제 | 휴미니 | 2018.11.02 | 29 |
| 970 | 저 바다 | 휴미니 | 2018.06.26 | 6 |
| 969 | 저 멀리서 달려드는 | 휴미니 | 2018.07.19 | 15 |
| 968 | 저 망나니는 흉기를 도구로 쓴다 | 썬샤인77 | 2018.01.31 | 22 |
| 967 | 저 달팽이의 사랑 | 휴미니 | 2018.06.05 | 9 |
| 966 | 잿빛 기억 너머로 | 휴미니 | 2018.07.15 |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