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IMdQf6Y.jpg

 

아름다운 추억

 

나의 친구야!

아름다운 추억의

주인공은 바로 너였구나.

 

자꾸만 자꾸만 달아나고만 싶던 그 날

나와 함께 한없이 걸어주며

내 가슴에 우정을 따뜻하게 수 놓았지

그 날 너는 나의 가슴에 날아온 천사였다.

 

그 때 네가 아니었다면

지금 나는 어떨까?

그 때 네가 아니었다면

지금 나는 어떨까?

 

친구야!

그땐 부모보다도 네가 더 고마웠지.

모든 것이 무너진 곳에

쓰러진 나를 일으켜 세웠지.

나의 고백을 들어주었고

하나 하나 새롭게 시작해주었다.

 

이 세상에 나 혼자 뿐

엉망인 외톨이라고 생각했을 때,

너는 두 손을 꼭 잡아주며

우정이라는 약속을 지켜주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5 그 사람 또 한 뭘 하는 사람 휴미니 2018.08.21 10
984 세월에게 휴미니 2018.08.22 10
983 많은가 날고 싶은 거다 휴미니 2018.08.22 10
982 고운 꽃잎보다 휴미니 2018.08.23 10
981 빗줄기 만큼씩 휴미니 2018.08.25 10
980 남겨진다는 것 휴미니 2018.08.27 10
979 내 가슴에선 휴미니 2018.08.28 10
978 그래서 그대에게 휴미니 2018.09.01 10
977 향기 머금은 휴미니 2018.09.03 10
976 밤마다 우는 사람들을 휴미니 2018.09.04 10
975 그를 위해서라면 휴미니 2018.09.04 10
974 비어있는 길을 휴미니 2018.09.05 10
973 그러고도 혹시 우연이 휴미니 2018.09.05 10
» 그 때 네가 아니었다면 휴미니 2018.09.06 10
971 만나서 오래 기쁜 휴미니 2018.09.06 10
970 보고싶은 당신께 휴미니 2018.09.07 10
969 한때의 소나기는 휴미니 2018.09.07 10
968 눈을 뜨고 생각해 봐도 휴미니 2018.09.08 10
967 그 모든 슬픔을 휴미니 2018.09.08 10
966 파도가 창문을 여는 휴미니 2018.09.09 10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