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1 22:59

햇살처럼 따뜻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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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에게

 

나 그대에게

추운 겨울 날 비친

햇살처럼 따뜻함을 줄 수 있는

동반자로 살고 싶습니다.

 

어찌보면

모든 일에 내 욕심이 앞서서

그대를 괴롭히고

늘 불편하게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풋풋한

우리들의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나 그대에게

언제나 어디서나 지켜주고

모든것을 다 해주고 싶다고

말했던 것을 이루고 싶습니다.

 

살다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어려움들이 몰려와

남남보다 더 하게 다투려 할 때도 있지만

형식처럼 사랑하기 보다는

늘 새롭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도 비교되지 않는

그런 멋진 사랑을 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나 그대에게

초라한 모습으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때론 아픔이 있더라도

 

우리들만의 사랑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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