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도시의 밤 18. ㅡ
수연 박명조
뒷산 숲 풀벌레 고요히 잠들때
앞바다 광안대교 폭죽잔치에
도시의 밤이 깨어나고
밤하늘 하나 둘 꽃피울때
가을 담은 별빛 밤하늘에
부서져 내리는구나
밤잠 깨어난 풀벌레도
찌르 찌르르
바다를 날으는 갈매기도
끼르 끼르륵
폭죽잔치에 설레이고
함께 밤하늘 수놓았던
저멀리 부모 음성
파편 조각되어 밤바다에
흩어지누나
23.십일월 나흘
ㅡ 도시의 밤 18. ㅡ
수연 박명조
뒷산 숲 풀벌레 고요히 잠들때
앞바다 광안대교 폭죽잔치에
도시의 밤이 깨어나고
밤하늘 하나 둘 꽃피울때
가을 담은 별빛 밤하늘에
부서져 내리는구나
밤잠 깨어난 풀벌레도
찌르 찌르르
바다를 날으는 갈매기도
끼르 끼르륵
폭죽잔치에 설레이고
함께 밤하늘 수놓았던
저멀리 부모 음성
파편 조각되어 밤바다에
흩어지누나
23.십일월 나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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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혹등고래외 2편 3 | 진진 | 2018.02.09 | 136 |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자
시인에게는 시를 쓰는 계절입니다.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