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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지는 가을
화연 윤영라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
바람에 휘날리며
차곡차곡 쌓여
난 곳 밑거름 되어
새로 나올 새싹들
더 빛나게 만들어
할 일 다 하고 가뿐히
떨어져 홀가분하게
바람에 실려 훨훨
풍요로운 가을결에
스쳐가는 아리한 가을향기
뒤안길로 멀어져 가네
거제도 출생
옹달샘 문학 신인상( 2022년}
여울문학 최우수상 (2022년 )
1 시집 ( 행복한 동행)
2 시집 ( 보물상자)
3 시집 ( 오늘도 나에게 편지를 쓴다 ) 저자
윤영라
010 9905 7969
율하1로7 205-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