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2 14:37

함초롬히 피어나는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햇살 같은 사랑

 

 

함초롬히 피어나는 얼굴

김 오르는 커피 향 속에서

아침 햇살 안고 소롯시

시작의 하루를 열며

빵끗 미소 지으시네요

 

 

굳게 닫혀있던 빗장 열고

사랑 꽃 곳곳이 꼽으시어

가슴속 훈풍 일궈

로맨스의 사랑 가르쳐주시는 임

 

옥타브 높낮이처럼

말초신경 전율 속에 흐르는

감미로움은 뇌 세상 황홀이 펼쳐지고

살갗 닿은 스킨십 사랑이래요

 

수많은 궁중 속

부딪쳐 스치는 시간 속에서도

단 한 사람만이 바라보는 눈길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을 것 같은

숨결은 순수한 사랑이래요

 

 

사랑은 새콤달콤한 것이래요

가끔은 아주 가끔은 시린듯한

그리움 짓궂게 매달려

하루를 힘들게 할 때도

핑크빛 사랑이 짙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말하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5 아무도 찾지 않는 휴미니 2018.07.13 15
484 사랑이라는것이 휴미니 2018.07.13 12
483 그립다는 것 휴미니 2018.07.13 13
482 지나온 세월 휴미니 2018.07.12 32
481 세월이 흐르면 휴미니 2018.07.12 22
480 우리가 만난 지 휴미니 2018.07.12 16
479 슬그머니 휴미니 2018.07.12 19
478 하늘 땅 이어놓은 휴미니 2018.07.12 13
477 한낮의 폭염 휴미니 2018.07.12 16
» 함초롬히 피어나는 휴미니 2018.07.12 14
475 당신 때문에 행복 휴미니 2018.07.12 16
474 사랑의 속삭임 휴미니 2018.07.12 17
473 아무런 생각도 휴미니 2018.07.12 12
472 우리들의 사랑의 하모니 휴미니 2018.07.12 14
471 나의 사랑 꽃님에게 휴미니 2018.07.11 13
470 아파도좋아 휴미니 2018.07.11 13
469 그것 깨지지않는 유리병 휴미니 2018.07.11 15
468 너를 사랑해 정말! 휴미니 2018.07.11 13
467 그대는 애틋한 사랑으로 휴미니 2018.07.11 17
466 커피를 마시며 상념 휴미니 2018.07.11 14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