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떠나고
가을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가을은 내게 아픔도 주고
슬픔도 주고 새로운 언약을
남기며 마지막이란 말은
하지 않은 체 그렇게 떠나고 있다
초록빛 새싹으로 저물어가는
낙엽 진 인생에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낭만의 재회를 남겨 주었다
막막한 마음에 노을빛
그리움을 잉태했고 막연한
기다림에 새봄을 기약하는
시린 가슴에 아픔을
주고 사랑을 먹고 사는
이슬이 되었다
가을은 떠나고
가을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가을은 내게 아픔도 주고
슬픔도 주고 새로운 언약을
남기며 마지막이란 말은
하지 않은 체 그렇게 떠나고 있다
초록빛 새싹으로 저물어가는
낙엽 진 인생에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낭만의 재회를 남겨 주었다
막막한 마음에 노을빛
그리움을 잉태했고 막연한
기다림에 새봄을 기약하는
시린 가슴에 아픔을
주고 사랑을 먹고 사는
이슬이 되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85 | 추억처럼 | 휴미니 | 2019.02.25 | 35 |
1084 | 별이 되듯이 | 휴미니 | 2019.02.22 | 62 |
1083 | 아침을 만난 영혼 | 휴미니 | 2019.02.22 | 43 |
1082 | 마음으로 가까이하고 | 휴미니 | 2019.02.21 | 35 |
1081 | 내 마음에 머무는 님 | 휴미니 | 2019.02.21 | 62 |
1080 | 떨어지는 나뭇잎 | 휴미니 | 2019.02.20 | 37 |
1079 | 가을 나그네 | 휴미니 | 2019.02.20 | 51 |
» | 마음에 노을빛 | 휴미니 | 2019.02.20 | 28 |
1077 | 온종일 기다려도 | 휴미니 | 2019.02.19 | 33 |
1076 | 새것을 배우고 힘써 | 휴미니 | 2019.02.19 | 23 |
1075 | 아주 필요한 | 휴미니 | 2019.02.19 | 26 |
1074 | 이유 있는 사랑 | 휴미니 | 2019.02.18 | 35 |
1073 | 부질 없는 욕망도 | 휴미니 | 2019.02.18 | 28 |
1072 | 베픔 봉사 나눔을 | 휴미니 | 2019.02.18 | 27 |
1071 | 외로움 | 휴미니 | 2019.02.15 | 59 |
1070 | 어떤 하루 | 휴미니 | 2019.02.15 | 34 |
1069 | 하늘나라 동생 | 휴미니 | 2019.02.15 | 40 |
1068 | 내 목숨의 끝도 | 휴미니 | 2019.02.14 | 49 |
1067 | 사랑은 삶 그 자체이다 | 휴미니 | 2019.02.14 | 25 |
1066 | 소망을 가슴에 | 휴미니 | 2019.02.14 | 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