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8 17:13

그 모든 슬픔을

조회 수 9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9yXXCR.jpg

 

슬픈 사랑

 

이제는 그 슬픔까지

받아들이려 하지만

견딜수 없을만큼

넘쳐 흐르는 슬픔 때문에

 

그 모든 슬픔을

받아들일 수 없는 작은 가슴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지만 그 시인은 알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조차

볼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줄.

 

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이서

함께 지내기 보다

멀리서 그를 지켜보는 것이

더 행복한 일이라고

어느 시인이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가 되려 한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고달픈줄

 

진작에 알았다면

아마 어설픈 기대따윈

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누군가를 소유하려는 것이

얼마나 헛되고 부질없는 짓인줄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5 꽃이 피면 휴미니 2018.09.11 930
824 벌써 잊으셨나요 휴미니 2018.09.11 905
823 즐거움과 기쁨의 휴미니 2018.09.10 866
822 꽃들은 얼마나 휴미니 2018.09.10 865
821 당신을 사랑하기에 휴미니 2018.09.10 885
820 무지개를 사랑한 걸 휴미니 2018.09.10 868
819 저문 봄날에 휴미니 2018.09.10 846
818 까막 눈알 갈아끼우 휴미니 2018.09.09 866
817 내가 내 마음 들여다보는 휴미니 2018.09.09 909
816 사라지는 꽃도 있다 휴미니 2018.09.09 955
815 파도가 창문을 여는 휴미니 2018.09.09 901
814 너는 왜 꽃이 되지 못 하는가 휴미니 2018.09.09 968
» 그 모든 슬픔을 휴미니 2018.09.08 962
812 들여다볼수록 깊어지는 휴미니 2018.09.08 964
811 멀지 않은 이 곳에 휴미니 2018.09.08 971
810 그토록 나 자신을 휴미니 2018.09.08 854
809 눈을 뜨고 생각해 봐도 휴미니 2018.09.08 902
808 이 세상의 어느 한 계절 휴미니 2018.09.07 894
807 보이는 곳에 서 있고 휴미니 2018.09.07 864
806 고개를 넘으라 하셔서 휴미니 2018.09.07 942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