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1 02:57

꽃이 질 적마다

조회 수 8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IIGwlmX.jpg

 

꽃의 이유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누가 물어보면 어쩔까.

 

꽃이 질 적마다 나무 주위에는

잠에서 깨어나는

물 젖은 바람 소리.

 

꽃이 지는 이유도

전에는 몰랐다.

 

꽃이 필 적마다 꽃나무 전체가

작게 떠는 것도 몰랐다.

 

꽃이 피는 이유를

전에는 몰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5 다만 침묵으로 휴미니 2018.09.15 843
844 눈 하나로만 휴미니 2018.09.15 864
843 한두해 살다 휴미니 2018.09.14 880
842 어찌했을까 휴미니 2018.09.14 865
841 아직도 사랑이 휴미니 2018.09.14 876
840 기다리기 휴미니 2018.09.14 880
839 내 가슴에 휴미니 2018.09.14 883
838 내가 여전히 나로 휴미니 2018.09.14 846
837 보이지 않았다. 휴미니 2018.09.13 883
836 푸른 달빛 아래 휴미니 2018.09.13 914
835 너에게 도달되지 않고 휴미니 2018.09.13 899
834 역시 쓸쓸합니다 휴미니 2018.09.13 853
833 냄새가 나기도 한다. 휴미니 2018.09.12 914
832 당신의 옷깃조차 휴미니 2018.09.12 915
831 먼 빛으로 선 휴미니 2018.09.12 898
830 어떻게 좀 안 될지 휴미니 2018.09.12 899
829 제비꽃을 아는 휴미니 2018.09.12 860
828 그러나 그대로 하여 휴미니 2018.09.11 888
827 파랑 나비 나는 봄날 휴미니 2018.09.11 798
» 꽃이 질 적마다 휴미니 2018.09.11 869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