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KragAcz.jpg

수줍고 총총한 아름다운 "루피너스 "

 

바로 나이게 하소서

 

그대와 함께 산길을 걷는 사람이

바로 나이게 하소서.

 

그대와 함께 꽂을 꺾는 사람이

바로 나이게 하소서.

 

그대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사람이

바로 나이게 하소서.

 

그대와 비밀스런 얘기를 나누는 사람이

바로 나이게 하소서.

 

슬픔에 젖은 그대가 의지하는 사람이

바로 나이게 하소서.

 

행복에 겨운 그대와 함께 미소짓는 사람이

바로 나이게 하소서.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나이게 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5 속속들이 채워 휴미니 2018.07.31 8
» 그대와 함께 미소짓는 휴미니 2018.07.31 11
583 마음 휴미니 2018.07.31 12
582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휴미니 2018.07.30 12
581 작은 미소 휴미니 2018.07.30 19
580 자꾸만 한쪽 가슴이 휴미니 2018.07.30 10
579 슬픔에게 안부를 묻다 휴미니 2018.07.30 8
578 그대는 이 말에 휴미니 2018.07.30 10
577 머나멀리 침물의 휴미니 2018.07.29 8
576 은은한 침묵의 사랑으로 휴미니 2018.07.29 9
575 다 알고 있으면서도 휴미니 2018.07.29 6
574 너무나 사랑하는데 휴미니 2018.07.29 7
573 사랑한다는 말을 휴미니 2018.07.28 10
572 젖은 갈대숲에 휴미니 2018.07.28 13
571 가까이 있는 사람 사랑하기 휴미니 2018.07.27 15
570 가랑잎처럼 휴미니 2018.07.27 16
569 시냇물 잦아들듯 휴미니 2018.07.27 9
568 삶에 지친 그대에게 휴미니 2018.07.27 7
567 안개 속에서 휴미니 2018.07.26 9
566 살아가며 스쳐가 휴미니 2018.07.26 9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8 Next
/ 58